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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마른 체형도 안심은 금물…지방간 눈여겨봐야"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이젠 젊은 환자들도 지방간 관리를 위해 병원을 찾습니다. 과거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죠."불과 10년 전만 해도 지방간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은 흔치 않았다. 의사들조차 별로 관심이 없었다는 점에서 지방간은 소위 '잘 먹어서 생기는 질환'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기 일쑤.인식의 변화는 지방간이 단순 지방의 문제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발견에서 시작됐다. 초기 지방간이 간 경화에서 간암으로 이어진다는 연구들이 축적되면서 관심도가 올라간 것. 특히 비알콜성 간 질환은 심혈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혈압과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성인병 환자군에서의 '간 케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떠오르고 있다.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젊은 층에서의 지방간 유병률이 늘고 있는 데다가 마른 체형에서도 심심찮게 질환이 관찰된다는 점에서 주기적인 검진 및 관리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 부산 명지내과 유승민 원장을 만나 최근 간 질환 치료 트렌드 및 예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지방간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의 유형이 궁금하다보통은 건강검진을 통해 진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젊은 분들은 타 기관에서 진단을 받고 관리를 위해 내원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사례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술 좀 마시면 누구나 다 지방간이 있다고 가볍게 생각하던 경향이 있었지만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적극적으로 관리 받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게 최근의 추세다. 젊은 고혈압 환자들이 많이 늘어난 것처럼 서구화된 식습관이 지방간 유병률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 비만이 고혈압, 혈관 질환에도 영향을 주는 것처럼 젊은 고혈압 환자분들을 검사해 보면 대부분 지방간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지방간이 있으면 혈관 질환의 위험도 동반 상승한다.부산 명지내과 유승민 원장▲지방간은 알콜성이랑 비알콜성으로 나뉜다. 최근 절주하는 음주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데 환자 패턴에도 차이가 생겼는지?비알콜성이 조금 더 많다. 원래는 이제 간 수치가 높거나 지방간이 있으신 분들은 알콜이 원인이라고 많이들 생각하는데 술을 전혀 드시지 않는 분들도 간경화가 있다든지 이제 간 수치가 높아지는 사례가 많이 보고 되고 있다. 이들은 연구한 결과 비알콜성 지방 감염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실제로 요즘 금주하는 젊은 분들에서도 지방간이 진단되는 사례가 종종 있다. 마르거나 금주한다고 안심해선 안된다는 뜻이다.▲알콜성, 비알콜성 지방간 환자의 비중은?음주량이 지방간 생성에 일정 부분 기여하는 측면이 크다. 아예 술을 안 드셔야 확실히 비알콜성 지방간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사회 생활도 있으니까 이런 분들이 많치는 않다. 비율로 따져보면 비알콜성 지방간은 한 30% 정도된다. 술을 드시면서 지방간이 있으신 분들이 절반 정도 되는 것 같다. 체형별로 보면 알콜성 지방간의 약 70~80%는 비만이다.보통 비알콜성은 비만을 동반한 케이스가 많은데 의외로 근데 채식주의자분들도 있다. 유전적 요인도 있는 것 같고 그러다 보니 운동 자주 하거나 마른 체형들도 지방간 환자가 있다. 환자들 역시 은 지방간 진단을 받으면 상상 못했다는 반응이다. 이런 분들은 음식 조절이나 아니면 체중 감량은 필요하지 않아서 보통 정기적인 운동을 계속 유도하고 주기적인 검진을 권고한다.▲지방간의 표준 치료는?비알콜성 지방간 같은 경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 약들이 일부 보고는 됐었지만 아직 원인 치료 위한 약은 개발 중인 걸로 알고 있다. 임상적으로 봤을 때는 약은 간 수치에 따라서 거의 동일하게 쓰지만 본인의 경우 생활습관 교정에 중요성을 강조하는 편이다. 비알콜성은 유산소 운동이나 체중 감량 이런 쪽에 무게를 두고, 알콜성은 금주나 음주량 감소 이런 데 무게를 두고 설명한다. 비알콜성인 경우에는 혈관계통 위험이 상승할 수 있어서 스타틴 계통을 좀 쓴다. 고위험군으로 판단될 경우는 간 이외에 검사도 함께 해서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 쪽을 함께 치료하는 전략을 쓴다.▲지방간은 증상이 없어 관리의 필요성을 간과할 수 있다. 왜 관리해야 하는지?불과 10년 전만 해도 의사들조차 지방간에 관심이 별로 없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아무런 전조 증상이 없는 사람에서 간 경화가 생기고 그로 인해서 간암이 생겨 연구가 시작됐고 비알콜성 또는 알콜성이 지방간이 그 원인이라는 보고가 많이 됐다. 점차 이제 관심이 높아지고 의사들도 인식의 변화가 생겼다. 비알콜성 간 질환 같은 경우에는 심혈관계 리스크를 좀 올리는 게 있어서 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으신 분들은 지방간까지 같이 챙기야 하는 쪽으로 트렌드가 바뀌었다.▲내분비 쪽에서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목표치가 점차 강화되는 추세인데 간 분야는 어떤지?간기능 수치 자체는 높다 낮다가 중요할 수 있지만 LDL 콜레스테롤처럼 무조건 낮으면 낮을수록 좋다라는 건 연구로 입증되진 않은 것으로 안다. 지방간이 없거나 초음파나 영상학적으로 봤을 때 호전되는 게 좋은데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서 수치가 안 올라가도록 관리를 꾸준히 하고 반드시 검사가 아니더라도 본인이 체중 감량으로 간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게 좋다.▲지방간 치료 약제별 선호도 및 효과는?지방간 치료하는 약이 많은데 개별적으로 보면 효과가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다. 앞서 언급했듯 원인 치료 약제는 없고 간기능 수치를 떨어뜨리는 용도로 헤파토토닉스 제제들을 쓰지만 지방간 자체를 호전시킬 수 있는 약제는 제한적이다. 스타틴을 쓰면 좋다는 의견도 있고, 일부는 오메가3나 페노피브레이트를 언급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유포톤 세라피가 이상지질혈증이라든지 당뇨 전단계를 호전시킨다는 연구도 있다. 스타틴도 지방간 치료 지침에서 B 정도의 권고 등급을 받은 것으로 안다. ▲유전적 요인이 원인인 경우에 대응은?생활 습관이 나쁘지 않고 마른 체형이며 운동까지 주기적으로 하는데 지방간이 있는 사람들이 있다. 보통 그런 분들은 가족력이 있다. 가족, 친지 중 지방간 가족력이 있다면 예방적으로 건강검진을 챙기는 것이 좋다. 국가정기검진 말고 간 복부 초음파 그리고 기본 혈액 검사, 심혈관계 관련된 혈액 검사 이런 걸 주기적으로 받는다면 이상 소견 발생 시 적극 대처가 가능하다. 간 질환과 서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오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전체적인 위험도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특히 운동에 대해서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강도와 지속 시간이다. 유산소 운동이 지방간 중요하지만 몇 시간을 했느냐 보다는 횟수가 더 중요하다. 일주일에 한번 등산과 같은 고강도 유산소 운동을 2~3시간 하는 것보다 하루에 30분씩이라도 일주일에 4~5번 운동하는 것이 지방간에는 더 효과적이다. 운동은 꾸준하게 하는 지속성이 중요하다. 사회생활을 감안해 평생 기름진 식사를 안 할순 없기 때문에 간식이나 야식의 섭취 횟수를 줄이고 동물성보다는 식물성 단백질이나 지방 섭취를 권하는 편이다. 
2023-02-15 05:00:00아카데미

"선택지 부족한 비알콜성 지방간 꾸준한 관리가 중요"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비알콜성 지방간일 발병한 경우 단기 치료제는 있지만 안전하게 장기간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치료제는 아직 없다. 결국 체중감량 등 원인에 맞는 적절한 관리가 치료의 지름길이다."비알콜성 지방간은 한 가지 병이라기보다는 염증을 동반하지 않는 단순 지방간부터 만성 비알콜 지방간염 그리고 질환이 더 진행돼 간 섬유화를 거쳐 간경병증에 이르는 다양한 형태의 광범위한 스펙트럼의 간 질환을 의미한다.명주병원 송영봉 부장술을 마시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건강검진을 받은 뒤 간수치(AST, ALT) 이상이 발견되고 복부 초음파에서 지방간이 있으면 비알콜성 지방간염으로 판정되며, 간수치(AST, ALT)가 정상인데 복부초음파 검사에 지방간이 있으면 비알콜성 지방간으로 진단한다.진료 일선에서 만난 명주병원 소화기내과 송영봉 내과부장(이하 부장)은 대부분의 비알콜성 지방간은 가벼운 질환이지만 심한 경우 관리정도에 따라 간경화로 진행될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송영봉 부장에 따르면 비알콜성 지방간은 인구 집단의 특성에 따라 유병률이 다르긴 하지만 일반인의 10~24%정도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비만인 경우 14~58%정도로 유병률이 더 증가한다. 여기에는 가족력 또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송 부장은 "비알콜성 지방간의 유병률은 남녀보다는 인구집단의 특성과 유전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비알콜성 지방간에서 간경화나 간암까지 진행되는 경우 가족력이 있기도 하고 꼭 비만이 아닌 마른 사람이어도 비알콜성 지방간이 있기도 하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일반적으로 비알콜성 지방간 환자 대부분은 가벼운 질환이지만 4명 중 1명은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했을 경우 간경화로 진행할 수 있다"며 "질환을 안이하게 생각하지 말고 체중 감량 등 관리를 위해 노력해야 되는 질환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이 때문에 지난 해 대한 간학회는 비알콜성 지방간의 고위험 군의 경우 악화 징후인 간암 예방을 위한 정기적 검사 방안을 가이드라인에 담은 바 있다.당시 간학회는 가이드라인에서 비알콜성 지방간질환 연관 간경변증 환자가 간세포암 발생 위험이 상당히 높은 만큼 간초음파 검사와 알파태아단백 검사를 6개월마다 시행하라고 명시했다.다만 초기 간 섬유화를 보이는 경우 간세포암 발생률이 매우 낮은 만큼 굳이 감시 검사를 진행할 필요는 없다고 단서를 달았다.송 부장은 "1년에 한 번 정도 간 초음파 검사와 감 섬유 정도를 수치화 하는 검사를 정기적으로 추적관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며 "관리가 필요한 질환인 만큼 체중 감소의 노력 등이 실제 환자의 예후에 어떻게 미치는지 동기 유발 등의 장점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송영봉 부장현재 비알콜성 지방간은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어 '예방'에 초점을 맞춘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 가령 비알콜성 지방간염은 단순 지방간으로 그리고 단순 지방간은 정상으로 단계를 낮추는 방향의 치료를 하는 셈이다.이에 대해 송 부장은 "비알콜성 지방간은 큰 치료의 범주 안에 아직 특화된 약물 치료가 없어 식사 및 운동 요법을 통해 적절한 체중감량을 하는 게 제일 중요한 치료법이다"면서 "단기적으로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는 약재 등 단기간 치료 시 부분적으로 효과를 보는 치료제를 사용한다"고 밝혔다.하지만 비알콜성 지방간은 간수치 등이 정상으로 돌아갔더라도 관리에 소홀할 경우 예후가 나빠질 수 있어 만성질환과 갈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송 부장은 "비알콜성 지방간은 간염단계에서 회복과 염증이 반복되면 간이 딱딱해 지는 섬유화가 진행될 수 있다"며 "이후 간 결절이 생겨 간 경화까지 진행될 수 있다는 점에서 특정 순간 치료를 통한 완치가 아닌 평생관리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끝으로 그는 "체중감량의 경우 3개월 이내 단기간에 감량하면 오히려 지방간이 더 심해 질 수 있다"며 "자신의 체중에서 10%정도를 3~6개월 정도 당뇨환자의 경우 15% 가량 감량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2-08-02 05:10:00아카데미

서울대 강경선 교수, 이식 가능한 인공 간 재건 성공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서울대학교 강경선 교수 연구팀은 혈관을 포함하는 고효율, 고기능성의 인공간 제작기술을 확립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혈관 내피세포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앱타머를 인공간 내 혈관구조에 코팅함으로써, 혈관 장벽 기능이 유지되는 고효율 고기능성의 혈관 구조를 재건하는데 성공했다. 구축된 혈관과 인공간에 사람 혈액을 관류하면 혈액 응고가 감소할 뿐만 아니라, 생체 내 혈관과 직접적으로 문합 시에도 인공간 내 혈전 형성이 억제되고 간 섬유화 모델에서 인공간을 이식 할 경우 증상 완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인공간 제작 모식도 앱타머는 짧은 서열로 이루어진 단일 가닥 핵산으로, 특정 단백질에 대한 결합력이 높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면역원성이 낮아 이식 시에도 면역 거부반응을 유발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제작된 생체 인공장기 이식 시, 생착 효율을 높이데 유용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확립된 고기능성의 혈관화 인공간은 간 경화, 간암 등 말기 간질환에 대한 보조제 및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며 "이는 향후 환자 맞춤형 인공 장기 제작 및 이식 시에도 유용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국내외 환자의 삶의 질 개선 및 수명 연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확보된 탈세포 지지체 내 혈관 내피화 효율을 크게 증진시키는 원천 기술은 타 장기로의 확장이 가능해, 혈관 구조를 포함하는 여러 인공장기 제작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생명 공학 및 재료 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국제학술지 Biomaterials; IF 10.3에 게재됐다.
2020-10-07 10:06:22제약·바이오

병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환자 방사선 피폭량 관리"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닐레시 샤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본부장 "병원이 체계적으로 환자의 방사선 피폭량을 관리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CT의 저선량 기술이 방사선 진단기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는 가운데 병원에서 환자의 피폭량을 추적,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18일 GE헬스케어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지하 1층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갖고 최근 환자의 피폭량을 추적 감시하는 소프트웨어 '도즈 트랙'을 소개했다. 도즈 트랙은 환자의 안전을 위한 최신 저선량 솔루션. CT와 맘모그래피, X-ray 등 다양한 기기의 선량 정보를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닐레시 샤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본부장은 "환자는 최신의 기술 보다 편의성과 안전성에 더 중점을 둔다"면서 "환자들도 저선량 기술과 피폭량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CT 시장의 패러다임이 저선량으로 전환될 것이란 예측에 따라 1mSv 이하로 일반적인 검사를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면서 "이외 방사선 장비에서 발생한 피폭량을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하는 기술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도즈트랙은 일반적인 방사선 장비에 대부분 적용이 가능해 별도의 어려움 없이 병원에 도입이 가능한 제품. 실제로 연대 세브란스병원은 이달 내로 도즈트랙 설치를 마무리 짓고 체계적인 환자 피폭량 관리에 나선다. 닐레시 샤는 "병원 단위에서 환자에게 노출되는 의료 방사선량을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것은 환자의 안전을 위한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면서 "네트워크 병원 간 전원이 필요한 환자들에게도 적용 가능한 모델이다"고 밝혔다. 한편 GE헬스케어는 조직 검사 없이 간 경화를 판별할 수 있는 기술도 공개했다. 닐레시 샤는 "비침습 기술로 간경화를 판별할 수 있는 'MR터치'를 개발했다"면서 "조직검사 없이 눈으로 진단하기 때문에 출혈과 고통이 수반되는 침습 시술의 불편함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그는 "영상의학과 전문의도 간경화 여부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면서 "환자와 의사의 편의를 고려한 비침습적인 검사 방법이기 때문에 시장의 호응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2-10-19 06:20:30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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